은행 이어 2금융권도 문 닫는다시중은행에 이어 2금융권 금융사들이 잇달아 가계대출 제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새마을금고는 5일부터 다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했으며, 생활안정자금대출 목적 주담대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습니다.신협은 6일부터 다주택자의 생활안정자금 용도 주담대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췄으며, 1주택 이상 보유자의 모기지신용보험 보증 대출도 제한해 투자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이같은 조치는 최근 나타나고 있는 가계대출 풍선효과를 완화하기 위함으로 지난달 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2조원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이에 금융당국은 오는 11일 가계부채 점검 회의를 열고 추가 규제에 나설 예정이며, 2금융권도 은행권과 동일하게 연간 가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