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대출총량 풀렸지만 금리는 제자리
새해 들어 은행권이 높였던 대출 문턱을 줄줄이 낮추고 있지만 인위적으로 끌여올린 금리는 요지부동입니다. 금융당국이 고강도 대출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리 하락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고정형(혼합·주기형)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연 3.49~5.9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3일(연 3.396~5.85%)과 비교하면 상하단 이 각각 0.14%포인트(p), 0.094%p 상승한 수치이며, 최고 금리는 연 6%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금융당국의 엄격한 관리 방침이 이어지면서 가산금리 조정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국은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을 넘어선 은행에 대해 대출 물량을 줄이도록 하는 ‘페널티’를 적용하고, 올해부터 월별·분기별로 총량을 관리하는 등 고강도 대출 관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연초 주택구입자금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 전세퇴거자금 등 담보대출 계획이 있다면 완화되는 은행별 규제들과 금리 흐름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1월 3일(금) 한화생명주택담보대출 금리 4.18%, 하나은행주택담보대출 금리 4.700%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등 최저금리를 비교해 해드립니다. 주담대 LTV DSR 스트레스DSR 규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및 전화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3일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
||||||
은행
|
용도
|
최저금리
|
우대금리
(빨간색 항목은 금리에 미반영)
|
|||
국민은행
(5년 고정금리)
|
주택구입자금
|
4.33%
|
신용카드 30만 0.3% / 자동이체 3건 0.1% 급여 50만 0.3% / 적금 30만 0.1% / KB스타뱅킹 0.1%
취약차주 0.3%
|
|||
생활안정자금
|
4.35%
|
|||||
우리은행
(5년 고정금리)
|
주택구입자금
|
4.47%
|
급여 (100만) 0.2% / 자동이체 1건 0.1% / 카드(30만) 0.2% / 적금 (10만) 0.1% / WON 뱅킹 로그인 0.1% / 비거치 0.1% / 청약 0.1% / mci 가입시 0.1% *가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0.2% 할인
|
|||
생활안정자금
|
4.49%
|
|||||
신한은행
(5년 고정금리)
|
주택구입자금
|
4.52%
|
급여이체 0.3% / 카드 3개월 50만원 이상 0.2%(체크카드 0.1%) /
적금 청약 연금신탁 월불입액 10만원 이상 0.1% / mci 가입시 0.1% *가산
국토부 전자계약 0.2% / 모범납세자 0.5% 추가 할인
|
|||
생활안정자금
|
4.49%
|
|||||
하나은행
(5년 고정금리)
|
주택구입자금
|
4.700%
|
급여이체 0.4% / 카드 30만 0.2%, 70만 0.3% / 청약이체 5만 또는 적립식 이체 10만 0.2%
다자녀 2명 0.2% / 다자녀 3명 0.4% 추가 할인
|
|||
생활안정자금
|
4.690%
|
|||||
농협은행
(5년 고정금리)
|
주택구입자금
|
4.40%
|
신용카드 3개월 합산 100만 0.3% / 자동이체 3건 0.1% / 적금 10만원 0.1% / 급여 150만 0.3%
부동산전자거래 0.3% / LTV 40% 이하 0.2% 추가 할인
* 대출 기간 30년 * 대환, MCG, MCI 불가
|
|||
생활안정자금
|
4.42%
|
|||||
SC제일은행
(주택구입자금)
|
1년 주기
|
4.52%
|
다문화, 다자녀 0.1% / 1억 이상 예치 고객 각각 0.1% 추가 할인
|
|||
10년 주기
|
4.78%
|
|||||
기업은행
(5년 주기형/3억원 기준)
*대출 금액에 따라 금리 변동
|
주택구입자금
|
4.599%
|
신용카드 50만 0.2% / 급여이체 50만 0.2% / 청약 2만 0.2% / 예금 10만 0.1% / 자동이체 2건 0.1% / 스마트뱅킹 월 2회 0.1% / ISA계좌 30만 0.1%
|
|||
생활안정자금
|
4.579%
|
|||||
대구은행
(5년 고정금리)
|
주택구입자금
|
4.49%
|
급여 100만 0.2% / 자동이체 3건 0.1% / 입출금예금 3개월 평균잔액 100만 0.1% / 신용카드 30만 0.2%
국세청장 이상 표창장 0.2% 할인 / 다자녀 혹은 만 65세 부양 0.2% 할인(전입 최근 12개월 이상 유지)
|
|||
생활안정자금
|
4.49%
|
2025년 1월 3일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
||||||
보험사
|
구분
|
최저금리
|
우대금리
|
|||
한화생명
(주택구입자금)
|
1년 변동
|
4.29%
|
상기 금리는 구입자금 금리(생활자금은 0.2% 가산) / 아파트 외 주택 0.2% 가산 / 보험 10만 가입 0.2% 할인
|
|||
3년 변동
|
4.19%
|
|||||
5년 변동
|
4.18%
|
|||||
교보생명
(40년 고정)
|
주택구입자금
|
4.53%
|
사업자 대출 및 대부업 대환 가능
* MCI 불가 * 다주택자 대출 불가 * 구입자금 일시적 2주택 가능 * 7억 초과 대출 불가
|
|||
생활안정자금
|
|
|||||
푸본현대생명
(주택구입자금)
|
3개월 변동
|
4.42%
|
전(월)세 후순위 취급 가능 / 지점장 우대금리 생활안정자금 0.2% 할인 / 구입자금 0.1% 추가 인하 가능
|
|||
5년 고정
|
5.18%
|
|||||
삼성화재
(5년 고정)
|
주택구입자금
|
4.50%
|
mci가입 시 0.1% 가산 / 증빙소득 아닐 시 0.1% 가산 / 중도상환수수료 50% 면제 시 0.3% 가산 / 다주택자는 DSR DTI 무관하게 LTV 70%까지 대환 가능(변동금리에 0.1% 가산)
|
|||
생활안정자금
|
4.60%
|
|||||
현대해상
(주택구입자금)
|
3년 고정
|
4.82%
|
mci 가입 시 0.1% 가산 / 후순위 0.1% 가산 / 사업자 대환 가능 / 신용대출과 동시 실행 가능
|
|||
5년 고정
|
4.82%
|
|||||
KB손보
(5년 고정)
|
주택구입자금
|
4.59%
|
중도상환수수료 50% 면제 적용 / 사업자 대환 가능
|
|||
생활안정자금
|
4.59%
|
|||||
농협손보
(5년 고정)
|
주택구입자금
|
4.17%
|
서울 및 수도권 등 지역 및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 차등 적용 / 상기 금리는 LTV 40% 이하 방공제 적용 시 / LTV 60%+방공제 0.13% 가산, LTV 70%+방공제 0.21% 가산 / mci 가입 시 0.2% 가산
|
|||
생활안정자금
|
4.17%
|
* 똑같은 주택담보대출이라 하더라도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퇴거자금대출 대환대출 등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부동산(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연립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DSR 규제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2025년 하반기부터는 시중은행 및 보험사 주담대에 스트레스DSR 3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2025년 1월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은행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5대 은행 지난해 주담대 3배 증가
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34조 135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1월 말보다 7963억 원 증가한 수치로, 2023년 말(692조 4094억 원)과 비교하면 1년 새 41조 7256억 원 늘었습니다다. 전년 대비 59조 원 늘었던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가계대출 상승은 주택담보대출이 이끌었습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78조 4635억 원으로 한 해 동안 48조 5713억 원이나 늘어나, 불과 1년 전인 2023년 16조 7506억 원이 증가했던 것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주택 가격이 크게 오르며 부동산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급증했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아래 집값이 치솟았는데 보유한 현금이 부족한 탓에 차주들이 대출을 받아 집값을 충당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부채 증가 흐름은 올 해도 이어질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1월 3일 금요일 한화생명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 4.18%, 하나은행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 4.700% 등 시중 은행별 보험사별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주택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금리비교, 스트레스DSR3단계 DSR DTI LTV 등 주담대 규제 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한도 관련 궁금증은 모기지투데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무료 상담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무료 전화 상담 070-7542-3877 (모바일에서 클릭 시 연결됩니다)
주택담보대출 총량제는 금융기관이 부동산 담보 대출의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설정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대출의 과도한 증가를 방지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총량제의 개념
→ 정의: 주택담보대출 총량제는 금융기관이 특정 기간 동안 대출할 수 있는 총액을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대출의 증가를 조절하고,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방지합니다.
→ 목적: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계부채의 급증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특히, 주택 가격 상승과 관련된 리스크를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총량제의 운영 방식
→ 대출 한도 설정: 각 금융기관은 연간 대출 한도를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 한도를 축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대출 상품 조정: 금융기관은 총량제에 따라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출 수요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됩니다.
총량제의 영향
→ 가계 대출 관리: 총량제는 가계 대출의 증가를 억제하여 가계부채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부동산 시장 안정: 부동산 가격의 급등을 방지하고, 시장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건강한 부동산 시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총량제는 금융기관의 대출 총량을 관리하여 금융 안정성을 유지하고,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방지하고, 대출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 비교는 모기지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담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담대 이율 가능금액 비교 및 효율적인 주담대 이용 방법 (1) | 2025.01.03 |
---|---|
전세보증금반환대출 이용 시 LTV DSR 규제 및 주의사항 (1) | 2025.01.02 |
농협손보 신한은행 아파트매매잔금대출 금리 등 1월2일 은행 보험사 최저 금리 비교 (3) | 2025.01.02 |
KB손보 우리은행 집주인전세금반환대출 금리 등 12월31일 은행 보험사 전세퇴거자금대출 최저 금리 비교 (1) | 2024.12.31 |
삼성화재 현대해상 국민은행 주택매매자금대출 최저 금리 등 12월30일 은행 보험사 매매자금 갈아타기(대환대출) 주담대 금리 비교 (4) | 2024.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