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가산금리 내려갈까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대출 가산금리를 높여온 은행들에 정치권이 서민층 등 실수요자들의 이자부담 완화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이를 놓고 은행업계 내부에서는 과도한 시장 개입이라는 불만이 감지되는 반면 주택담보대출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한국은행의 2연속 기준금리 인하에도 효과가 미미해 가산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고정금리(혼합·주기형)는 전일 기준 3.48~5.99%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말(12월 31일) 당시 3.49~5.99%와 비교해 하단이 0.01%포인트 낮고 상단은 동일한 수준이었습니다.
앞서 실제 수요자들에게 나간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4개월 연속 상승했는데, 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에도 가계부채 관리 강화 차원에서 대출 가산금리를 높여온 영향입니다.
정치권이 5대 시중은행장과 기업은행장을 만나 서민층 지원 등 상생금융 방안을 논의중인 만큼, 주택구입자금 생활안정자금 전세퇴거자금 등 주담대 계획이 있는 분들은 가산 금리 흐름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담보 대환대출 최저 금리 비교
모기지투데이에서 2025년 1월 21일(화) 국민은행 아파트담보대출 대환대출 금리 4.38% 등 시중 은행 보험사 아파트구입자금대출 및 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퇴거자금대출, 주담대 대환대출 최저금리를 비교해 해드립니다. LTV DSR 스트레스DSR 규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카카오톡 및 전화 무료 상담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1월 21일 은행 아파트담보대환대출 금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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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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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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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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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
(빨간색 항목은 금리에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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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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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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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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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30만 0.3% / 자동이체 3건 0.1% 급여 50만 0.3% / 적금 30만 0.1% / KB스타뱅킹 0.1%
취약차주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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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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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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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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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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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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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100만) 0.2% / 자동이체 1건 0.1% / 카드(30만) 0.2% / 적금 (10만) 0.1% / WON 뱅킹 로그인 0.1% / 비거치 0.1% / 청약 0.1% / mci 가입시 0.1% *가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0.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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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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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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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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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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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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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이체 0.3% / 카드 3개월 50만원 이상 0.2%(체크카드 0.1%) /
적금 청약 연금신탁 월불입액 10만원 이상 0.1% / mci 가입시 0.1% *가산
국토부 전자계약 0.2% / 모범납세자 0.5%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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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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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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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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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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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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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이체 0.4% / 카드 30만 0.2%, 70만 0.3% / 청약이체 5만 또는 적립식 이체 10만 0.2%
다자녀 2명 0.2% / 다자녀 3명 0.4%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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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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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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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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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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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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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3개월 합산 100만 0.3% / 자동이체 3건 0.1% / 적금 10만원 0.1% / 급여 150만 0.3%
부동산전자거래 0.3% / LTV 40% 이하 0.2% 추가 할인
* 대출 기간 30년 * 대환, MCG, MCI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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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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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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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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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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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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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다자녀 0.1% / 1억 이상 예치 고객 각각 0.1%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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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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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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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5년 주기형/3억원 기준)
*대출 금액에 따라 금리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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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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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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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50만 0.2% / 급여이체 50만 0.2% / 청약 2만 0.2% / 예금 10만 0.1% / 자동이체 2건 0.1% / 스마트뱅킹 월 2회 0.1% / ISA계좌 30만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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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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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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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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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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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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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100만 0.2% / 자동이체 3건 0.1% / 입출금예금 3개월 평균잔액 100만 0.1% / 신용카드 30만 0.2%
국세청장 이상 표창장 0.2% 할인 / 다자녀 혹은 만 65세 부양 0.2% 할인(전입 최근 12개월 이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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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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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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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1일 보험사 아파트담보 대환대출 금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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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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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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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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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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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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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변동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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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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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금리는 구입자금 금리(생활자금은 0.2% 가산) / 아파트 외 주택 0.2% 가산 / 보험 10만 가입 0.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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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변동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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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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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변동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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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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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40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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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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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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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대출 및 대부업 대환 가능
* MCI 불가 * 다주택자 대출 불가 * 구입자금 일시적 2주택 가능 * 7억 초과 대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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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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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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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변동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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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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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후순위 취급 가능 / 지점장 우대금리 생활안정자금 0.2% 할인 / 구입자금 0.1% 추가 인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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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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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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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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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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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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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가입 시 0.1% 가산 / 증빙소득 아닐 시 0.1% 가산 / 중도상환수수료 50% 면제 시 0.3% 가산 / 다주택자는 DSR DTI 무관하게 LTV 70%까지 대환 가능(변동금리에 0.1% 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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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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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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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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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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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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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i 가입 시 0.1% 가산 / 후순위 0.1% 가산 / 사업자 대환 가능 / 신용대출과 동시 실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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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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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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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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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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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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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수수료 50% 면제 적용 / 사업자 대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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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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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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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5년 고정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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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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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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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등 지역 및 신용점수에 따라 금리 차등 적용 / 상기 금리는 LTV 40% 이하 방공제 적용 시 / LTV 60%+방공제 0.13% 가산, LTV 70%+방공제 0.21% 가산 / mci 가입 시 0.2% 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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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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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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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아파트담보대출이라도 아파트구입자금대출 및 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퇴거자금대출 주담대대환대출 등 용도에 따라 금융사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아파트 외 부동산(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연립 다가구주택 등)은 KB시세가 아닌 감정가를 기준으로하며, 금융사별로 감정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에 따라서는 비아파트 구입 시 금리가 가산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DSR 규제 적용 후 줄어든 한도를 정확히 체크하세요. 2025년 하반기부터는 시중은행 및 보험사 주담대에 스트레스DSR 3단계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 고정금리(혼합형/주기형) 및 변동금리 비교를 신중하게 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 2025년 1월부터 아파트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 은행 아파트담보대출 대환 한도가 약간 부족하다면 DSR이 은행보다 10% 더 높은 보험사 아파트담보대출 대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꿈쩍 않는 금리에 부동산 시장도 관망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기준금리보다 대출금리가 더 민감한 영향을 주는데 두 차례의 베이비스텝 이후 대출금리가 이에 비례해서 내려가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넉 달째 3000건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9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신고 기한(1월)이 남아 있어 최종적으로는 3000건을 간신히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 수석위원은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기준금리와 대출금리 인하가 동반 하향된다면 관망하던 시장 참여자들이 거래를 시작하면서 빠른 거래량 및 가격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반기 아파트 매매 등 구입자금대출 계획이 있는 분들은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 1월 21일 화요일 국민은행 아파트담보대출(주담대) 갈아타기(대환대출) 최저 금리 4.38% 등 시중 은행별 보험사별 아파트매매대출 및 아파트담보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금반환출 등 최저 금리비교, 스트레스DSR3단계 DSR DTI LTV 등 주담대 규제 후 실제로 받을 수 있는 한도 관련 궁금증은 모기지투데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무료 상담으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담대 연말정산 어떻게?
올해 연말정산부터 장기주택저당차입금(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액을 최대 20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총급여 8000만원인 근로자의 월세도 최대 15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됐습니다.
우선 1주택을 보유한 세대의 세대주나 세대원은 주택임차자금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나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전세자금 대출이나 월세에 대한 공제 혜택은 없다는 뜻이며, 다만 소유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중 이자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적용됩니다.
전세대출을 받을 때 ‘사내 대출’도 이용했다면 원리금 상환액에 대해선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 무상으로 지분을 이전받은 주택을 담보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차입하면 이에 대해선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무상 지분 이전의 대표적인 예가 부부 사이에 주택 지분을 증여해 공동명의 주택으로 변경하는 경우입니다. 다만 증여재산을 담보로 하는 채무까지 증여받은 경우 3개월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채무를 상환하면 관련 주담대의 이자는 소득공제 대상입니다.
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한 대환대출을 받을 때 차입자가 기존 대출을 금융기관에 직접 상환해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금융기관끼리 차입금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에만 공제 혜택이 제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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