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문턱 낮아질까?23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유주택자 수도권 소재 구입자금 목적의 신규 대출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조건을 충족하면 금리를 낮춰주는 감면 금리 최대 한도도 1.1%로 0.1%포인트(p) 올렸습니다.이보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비대면 채널에서 신용대출 판매를 재개했고, 신규 대출 한도 증대시 최대 한도를 연 소득 범위 내에서만 취급 하던 제한도 없앴습니다. 우리금리 항목은 신규 및 연장 대출 모두 최대 1.2%로 변경했습니다. 기존에는 신규 대출은 우대금리가 적용되지 않았고 연장에만 최대 0.7%가 적용됐습니다.하지만 대출금리가 내려 가는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다는 평가입니다. 지난해 말 가계대출 억제를 위해 가산금리를 높이거나 우대금리를..